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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림

Cha Yourim

"'나무들이 존재하기에 숲은 존재한다.

미세한 자연물 존재들의 집합체가 나무요,

그 나무들이 모여있는 공간이 숲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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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위에 쌓인 죽음이 차라리 생명이길

116.8 x 91cm​, 장지에 파래, 치자, 먹, 흑미

죽어서 버려진 나무 위에 피어난 새로운 생명인 이끼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한 작품이다.

본 작품은 자연의 순환을 하얀 캔버스에 담아보려 하였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그림으로 그려내고자 하였는데, 일반 물감이 아닌,

어떠한 인공적인 것도 들어있지 않은, 자연의 천연 재료들로써 안료화하여

​다시 새로운 생명으로 탄생하길 바라는 것이 이 작품의 요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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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 x 44cm​, 장지에 파래, 치자, 먹, 흑미

나무의 텍스쳐에서 느껴지는 불규칙성과 질감들을 흥미롭게 풀어가는 작품이다.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그림으로 그려내고자 하였는데,

일반 물감이 아닌, 어떠한 인공적인 것도 들어있지 않은,

자연의 천연 재료들로써 안료화하여 대상의 원초성에 접근하고자 하였다.

즉, 인공적인 것을 작품에서 배제하고 있다.

나무들이 존재하기에 숲은 존재한다. 미세한 자연물 존재들의 집합체가 나무요,

그 나무들이 모여있는 공간이 숲이다.

즉 인공적이지 않은 존재들이 모여 자연물이 되고 자연물들이 모여 나무가 되었으며 나무들이 모여

​숲이 만들어지는 경이로움, 이것이 작품의 요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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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림

Cha Yourim

​작가약력

2022 D_ART + 대전 청년작가터 1차 '시선수집', 대전

            When i was young, 논산

          D_ART + 대전 청년작가장터 3차, 대전

          제 8회 대전 국제 아트쇼, 대전

          행복동행 : 청춘컬렉션


2023 지역감성청년작가교류전, 부산

         대전 MBC 기획전 '새롭게 걷다',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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